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범계역의 아맛나양꼬치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큼직한 간판으로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가게는 3층에 있고,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저는 오픈 전에 좀 일찍 들어가서,
오픈 준비를 하고 계시는 중이었는데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인상이 참 좋으셨어요~!
저도 리뷰를 보고 갔던 건데, 리뷰에서도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걸 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시는 반찬입니다.
주문은 양등갈비 1인분과 양꼬치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양등갈비는 판에다가 구워야 하기 때문에 양등갈비 먼저 준비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어서 그런건지, 양등갈비 직접 손질하여 구워주셨습니다.
바쁘실 때 직접 구워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리고 또 하나!
양고기에는 칭따오죠??
저는 소맥을 좋아해서 양고기를 먹을 때 칭따오와 처음처럼 한병을 주문했습니다.
칭따오로 소맥을 마셔도 정말 맛이 좋았어요!
느끼할 때 마다 마시면 느끼함이 쭈욱 내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사장님께서 첫 손님 서비스라며 칭따오 한병을 무료로 주셨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서비스라니 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양등갈비를 다 구우니 판을 가로로 돌려 저런식으로 양꼬치를 굽게 해주셨는데
동시에 같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 구워진 양등갈비의 모습입니다.
맛은 생각보다 쫄깃한 맛과 담백한?? 그런 맛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꼬치가 더 맛있었습니다..ㅠ
양등갈비도 나름의 맛이 있었어요!! 맛이 없어서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다음으로는
양꼬치가 맛있게 돌아가며 익고 있습니다.
돌아가는데 계속 먹고싶었습니다 ㅠㅠ
다 익은 양꼬치의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양꼬치 향신료 시즈닝?? 이 뿌려져 있어 간은 되어 있었습니다.
먹어보니 와.. 제가 양꼬치 집을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
여태껏 먹어봤던 양꼬치 중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아 좋았어요.
또 고기에는 면이 빠질 수 없죠?
사장님께서 온면을 추천해주셔서 온면을 주문하여 나왔습니다.
맑은 계란국에 볶은김치가 얹어져 있는 느낌?? 이었습니다.
면은 소면보다 살~짝 두꺼운 정도의 가느다란 면이었습니다.
면이 생각보다 엄청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온면을 추천해주신 이유가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ㅋㅋ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또 고기와 면은 찰진 조합이죠?
양꼬치와 함께 먹었는데,
역시 고기와 면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조합입니다 ㅠㅠ
술과 음식을 배 터지게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글 쓰면서도 또 먹고싶어지네요 ㅋㅋ
리뷰를 여기서 마치구요~!
범계역에 위치해 있는 아맛나양꼬치
- 한줄평 -
적당한 가격에 맛있고 사장님은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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