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제주도 솔향바다가든(흑돼지) 후기

고조 2021. 5.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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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작년 9월 말쯤 다녀온

 

제주도 애월에있는 솔향바다가든이라는

 

흑돼지집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제주도에 방문한 첫날이었는데,

 

여자친구는 이미 다녀갔던 곳이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첫날 무조건 여기부터 가야다고 하여

 

첫 끼를 먹으러 솔향바다가든으로 갔습니다.

 

우선 솔향바다가든은 실내테이블과 실외테이블이 있는데,

 

저는 바다가 보이는 실외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사진에 다 담기지 않지만, 먹기도 전부터 뷰에 배가 부르는 느낌이었습니다!

 

흑오겹살 2인분과 흑돼지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기본찬과 흑오겹살인데,

 

기본 찬은 흔히 아는 삼겹살집의 기본 찬 정도 였습니다~!

 

삼겹살의 맛은.. 개인적으로 일반 오겹살과 비교 한다고 하면,

 

일반 오겹살보다는 쪼~끔 더 쫄깃한??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숯불에 오겹살이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다음으로는 흑돼지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일단 큰 양푼에 푹 끓여진 김치찌개의 모습인데요.

 

다른 곳의 김치찌개보다 좀 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고기를 먹다가 느끼할 쯤 먹어주면 딱 좋았습니다~!

 

김치찌개만 있어도 흰쌀밥 한 공기는 뚝딱할 맛이었습니다.

 

와... 음식을 먹다 보니 해가 졌는데요.

 

해가 떠있을 때에도 풍경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어두워지니 조명에 다른 야경들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여자친구가 괜히 여기를 먼저 가야 한다고 한 게 아니었어요.

 

음식은 흑돼지이고, 풍경도 정말 감성이 넘치는게

 

아 제주도에 있구나~! 라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ㅠ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무난한 정도였고,

 

정말 풍경 맛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집이었습니다.

 

음식 맛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 따로 음식을 드시고,

 

솔향바다가든 위층에 카페가 위치해 있으니

 

따로 카페를 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주소를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음식 무난, 풍경 맛집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비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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