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제주도 연돈 후기

고조 2021. 5. 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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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저번 글에서 말씀드렸던 연돈의 후기입니다.

 

제가 올렸던 글을 보시고 예약에 성공하신 분이 계신지 궁금하네요. ㅋㅋ

 

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예약이 3시로 되어있었는데요.

 

미리 간다고 2시 30분쯤? 도착을 했는데,

 

전 타임 손님분들이 많이 있으셨는지 주차할 곳이 없었어요 ㅠ

 

겨우 주차를 마치고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자리가 있길래 앉으려고 했는데

 

앉을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3시 예약이신 분들은 딱 3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손님들이 다 나가시고 다시 준비를 하신 후 들어가게끔 해주시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입구에 오셨던 연예인분들 싸인을 봤는데,

 

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돈까스를 좋아하시는 스윙스님이 눈에 띄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다른 벽면에는 사장님의 사진과 연돈의 장인정신이 적혀있네요.

 

기다리는동안 구경도하고 핸드폰으로 연돈을 검색하면서 기다렸네요 ㅎㅎ

 

드디어 입장을 했습니다.

 

들어가서 우선 주문을 해야 했습니다.

 

메뉴

등심까스 9,000원

치즈까스 10,000원

수제카레 3,000원

밥추가 1,000원

음료 2,000원

 

메뉴들은 정말 간단합니다.

 

저는 온김에 다 맛을 봐야하니

 

돈까스는 등심까스 1인분, 치즈까스 1인분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치즈까스는 인원수에 따라 제한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수제카레는 연돈을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해서

 

수제카레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렇게 각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는 팁이 붙어있네요!

 

팁대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우선 등심까스입니다.

 

수제 카레와 함께 주셨는데요.

 

등심까스는 정말 바삭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겉바속촉이었어요.

 

도톰해서 배도 금방 차더라구요.

 

수제 카레도 꼭 먹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왜 먹어야 한다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카레 전문점을 따로 내도 될 정도였습니다. ㅋㅋㅋ

 

다음으로는 치즈까스입니다.

 

와.. 실제로 와서 보니 생각보다 커서 놀랬습니다~!

 

치즈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있었구요.

 

사실 치즈까스는 말 할 필요가 있나요..

 

간도 과하지 않고, 특히나 좋은 고기로 튀겨주신 치즈까스라 너무 맛있었습니다.

 

먹다가 살~짝 느끼하다 싶을 때 카레를 먹어주니 또 좋았어요.

 

제가 먹어본 연돈의 돈까스는

 

먹어본 돈까스중에 최고였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돈까스를 찾아 먹는사람이 아니지만,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ㅠㅠ

 

나오면서 제주도는 연돈으로 정리됐다라고

 

여자친구에게 말하면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여러분들도 꼭 예약에 성공해 맛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먹어본 돈까스중에 최고의 돈까스였다.

 

 

- 영업시간 -

매일 12:00 - 16:00 오전영업

매일 16:00 - 18:00 브레이크타임

매일 18:00 - 21:00 오후영업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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