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태안 안면도 백사장포구 카페 뷰 후기

고조 2021. 6. 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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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후기 남겼던 백사장포구에 있는 길목식당의 근처 카페 뷰 후기입니다.

 

밥도 먹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마시고 싶었습니다.. ㅠㅠ

 

주차는 바로 앞 도로 쪽에 주차장이 길게 있으니,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시원하게 뻥 뚫려 있는 바다와 산의 풍경이 좋았습니다.

 

카페 뷰의 입구입니다.

 

건물 입구부터 나무 데크가 깔려있고 야외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건물 외관의 모습으로는 사실 인테리어를 기대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카페 뷰 실내입니다.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인테리어가 깔끔했습니다.

 

2층이었지만 바로 앞 바다도 잘 보였고, 테라스 자리도 있었습니다.

 

액자들도 예쁘게 걸려있고, 조명과 화분도 잘 어울렸습니다.

 

깨끗하게 유지를 잘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생긴지 얼마 안 된 느낌이었어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살짝 비싼 느낌이었어요.

 

관광지라고 생각하면 사실 그러려니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요즘 어딜 놀러 가나 다 비싸잖아요. ㅠㅠ

 

전반적으로 음료의 메뉴는 다양했고, 디저트는 적당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커피를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따로 벨이 있거나, 카운터로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됩니다.

 

가져다주시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커피 외에 주시는건 미니 약과를 주셨는데, 되게 귀여웠습니다. ㅋㅋㅋ

 

맛은 알고 계시는 약과의 맛인데,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컵 바침을 보니 사장님이 센스가 좋으신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파란색, 여자친구는 분홍색 이렇게 주신 것 같았어요. ㅎㅎ

 

아메리카노의 맛은 좀 진한 편이어서, 진하게 드시지 않는 분들은

 

연하게 해달라고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리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았는데요.

 

'카페 뷰'라고 이름이 지어진게 뷰가 좋아서 지으신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물이 빠진 시간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ㅠㅠ

 

물이 들어와 있을 때 왔더라면 뷰가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갔던 카페였지만,

 

그건 제 편견이었네요. ㅠㅠ

 

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인테리어와 뷰까지 만족스러웠습니다.

 

백사장포구에서 식사를 하시고 들리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여기서 후기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건물의 외관을 보고 판단하는건 편견이었고, 만족스러운 카페였다!

 

 

 

- 이용시간 -

미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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