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태안 안면도 카페 아일 후기

고조 2021. 6. 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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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태안 안면도에 있는 카페 아일의 후기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기 때문에 바다 뷰를 보시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카페 외부입니다.

 

사실 바깥쪽 자리가 좋아 보여 왔는데, 바람이 계속 불어 바깥 자리에 앉지 못했습니다. ㅠ

 

바닷가라서 바람은 어느 정도 감수를 하셔야 합니다.

 

분위기는 일몰 때 가장 좋을 것 같았어요.

 

카페의 실내입니다.

 

실내에서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깔끔한 분위기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화이트와 우드 조합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였어요.

 

바다를 보면서 음료를 마시고 싶어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고 싶었던 외부 자리입니다.

 

아쉬운 대로 사진이라도 찍었습니다. ㅠㅠ

 

바람이 조금만이라도 덜 불었으면 바깥에 앉았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창가 자리에서 보는 바다 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쉬운 건 접어두고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습니다.

 

메뉴판은 간단하게 되어있었고, 음료와 디저트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저는 달달한걸 좋아하지 않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여자친구는 달달한게 마시고 싶다고 해서 자바칩 프라페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자바칩 프라페를 받아왔습니다.

 

컵의 용량은 조금 큰 편이었습니다.

 

스타벅스의 기준으로 그란데와 벤티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가격 대비하면 브랜드 커피보다는 조~금 괜찮은 정도였어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는 장점을 두고 보면 괜찮은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딱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커피를 조금 쓰게 마시는 편인데요.

 

로스팅 향이 강하지 않고 쓰지도, 연하지도 않은 딱 일반 아메리카노였습니다.

 

자바칩 프라페를 시킨 여자친구는 달달하고 너무 좋다 그랬는데요.

 

저도 맛을 봤는데, 달달하고 씹히는 초코칩이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는 너무 달아서 한 모금 이상은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커피와 같이 먹도록 로투스 비스포크 과자를 하나씩 주셨어요.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잠깐 쉬었다 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꽃지해수욕장 근처에서 카페를 원하신다면 들리기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여기서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한줄평 -

꽃지해수욕장 근처에서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괜찮은 카페

 

 

- 이용시간 -

평일 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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