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버거킹의 신메뉴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를 먹어보았습니다.
먼저 버거의 이미지를 보실까요!
일단 이미지와 같이 80g의 통베이컨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보통 흔히 햄버거에 들어있는 베이컨과 두께가 확실히 다르네요.
패티는 100% 순 쇠고기 패티라고 합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니,
바로 먹어봐야겠다 싶어 버거킹 딜리버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저번에 먹었던 KFC 버거와 같이 종이 백으로 배달이 왔습니다.
신메뉴라 준비가 많이 되어있는지, 배달이 10~15분 만에 왔습니다.
너무 빨리 와서 깜짝 놀랬어요. 버거킹 딜리버리에는 예상시간이 70~80분이었거든요.
빨리와서 좋기는 했습니다 ㅎㅎㅎ
저는 라지 세트로 주문을 했는데요.
구성은 [기네스 통베이컨 와퍼 + 프렌치 프라이L + 콜라L] 이렇게 되어있고,
가격은 12,400원입니다.
흔히 드시는 햄버거 세트의 기본적인 구성입니다.
(콜라가 다 쏟아져서 왔네요..)
햄버거의 단면입니다.
먼저 보여드렸던 햄버거의 이미지와 똑같은 순서의 구성이네요!
양배추, 토마토, 양파, 통베이컨, 패티 순입니다.
통베이컨이 패티와 두께가 거의 같아요!
먹어보니, 일단 소스의 맛은 불고기버거 소스에 가깝습니다.
그렇다고 맛 자체가 불고기 버거와 같은 맛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기엔 생소한 버거의 맛이었는데요.
생각나는 맛은 대형마트에 있는 훈제 통삼겹살이 생각났습니다.
일반 쇠고기 패티 버거에 훈제 통삼겹살을 넣어먹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이게 나쁘지 않고 잘 어울려주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쇠고기 패티 버거 + 훈제 통삼겹살 + 불고기버거 소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ㅋㅋㅋ
취향에 따라 좀 느끼할 수 있는 맛이지만, 저는 콜라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이드 메뉴인 프렌치프라이입니다.
다른 햄버거 가게들과 다른 점은 감자가 두껍게 느껴졌습니다.
간은 약간 되어있는 것 같은데 세진 않습니다.
프렌치프라이는 흔히 알고 있는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맥도날드의 감자튀김을 좋아해서 맥도날드 감자튀김 기준일 수 있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평을 하자면!
고기를 좋아하시고,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대신 좀 헤비한걸 드시기 꺼려 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햄버거들보다 열량이 높은편이거든요.

그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한줄평 -
헤비한만큼 풍부한 고기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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