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제주도 맛집 노라바 후기

고조 2021. 5.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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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애월에 있는 해물라면 맛집 노라바의 후기입니다.

 

일단 도착하시면 가게 앞의 도로에 주차들을 해 두셨더라구요.

 

저도 도로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도착을 했는데, 웨이팅이 엄청 많더라구요 ㅠㅠ

 

다행인건 입구에 태블릿이 있는데, 태블릿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앞에 예약 대기 순번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어서 차에 있거나 앞 바다를 구경하고 와도 됩니다.

 

(저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걸 나중에 알아서.. 기다리느라 고생했습니다 ㅠ)

 

앞에 바다가 바로 보이는데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ㅠ

 

저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도 심하게 쳐서 물이 조금씩 튈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다 앞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풍경이 좋아서 구경하고 사진 좀 찍다가 차에 들어가서 기다렸네요 ㅋㅋㅋ

 

기다리다가 휴대폰으로 순번을 보고 들어가러 갔습니다.

 

출처 : 네이버

입구에는 이렇게 입간판식으로 메뉴판이 조그마하게 있네요.

 

출처 : 네이버
출처 : 네이버

들어가면 냄비에 메뉴들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그래도 "온 김에 해물라면보단 문어라면을 먹어보자!" 하고

 

문어라면(15,000원) 2人 + 콜라(2,000원) 1개 시켰습니다.

 

술은 마시고 싶었지만 차가 있었기에 포기했습니다ㅠ

 

그리고, 라면이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이 있는데 저는 매운맛을 주문했습니다.

 

우와.. 라면이 나왔는데요..

 

문어가 엄청 크게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ㅋㅋㅋ

 

그리고, 전복은 살아있는 전복 같았는데 라면을 받을 때 전복은

 

국물에 푹 담가서 익혀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문어는 잘라 먹을 수 있게 집게랑 가위를 주셨습니다.

 

또,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제일 중요한 해산물 구성은~! 홍합, 꽃게, 전복, 문어 이렇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은 정말 개운하고 칼칼한 맛이었습니다.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은 순한맛이나 중간맛을 드시길 추천해요.

 

처음엔 그렇게 안 맵더니 가면 갈수록 속이 뜨거워지고 매웠습니다.

 

해장으로 드시는 분들에게 딱 맞겠다 싶었습니다 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제가 라면을 많이 좋아하기도 해서 ㅋㅋㅋ..

 

한 그릇 뚝딱 다 먹었습니다. 모자를 것 같으신 분들은 도시락도 있으니

 

도시락도 주문해서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주도에서 해물라면을 찾으시면 한번 고민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한줄평 -

제주도에 왔으면 해물라면은 먹어봐야죠!

 

 

-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재료소진시 마감, 정기휴일: 첫째,넷째 목요일

매일 14:00 - 15: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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