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강릉에 있는 맛집 회포차 THE30의 후기입니다.
숙소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매장에서 먹진 못했고,
포장이 가능해서 숙소로 포장해와서 먹었던 식당입니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서 오니, 아직 조금 준비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장님 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인 것 같았습니다.
포장 주문을 하기 위해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대부분 회, 구이, 매운탕, 초밥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오징어는 여쭤봤는데, 없다고 하셔서 회 무침과 초밥 10피스를 주문했습니다.
생선은 우럭, 광어, 연어 정도만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포장된 음식을 받아 숙소로 잘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사장님 부부는 잠깐이나마 뵀지만, 친절하신 것 같았어요.
그럼 이제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의 상태는 깔끔했습니다.
깻잎도 그냥 봉투가 아닌, 지퍼백에 따로 잘 보관해서 주셨어요.
날치알과 초장도 잘 담아 주셨습니다.
특히나 회 무침은 회와 야채들이 분리되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회 무침을 포장해서 가져오거나 해본 적이 없었지만,
사소하지만 포장에 신경을 쓰시는게 느껴졌습니다.
회 무침에 들어가는 생선은 우럭과 광어인 것 같았습니다.
회와 초장을 부어 줬습니다.
얼른 섞어 먹고 싶었지만, 여자친구가 예쁘게 준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준비를 잘 해주겠다고 하니, 얌전히 기다렸습니다.
여자친구가 준비를 마쳤습니다~!

저번 포스팅 중에 모래하늘 펜션의 후기가 있는데, 그 펜션에서 먹었던 음식이에요.
식기들은 펜션의 식기를 이용해서 준비했습니다.
식기에 잘 준비해두니, 더 맛있게 보였습니다.
탱글탱글한 회와 야채가 잘 무쳐져 있었는데요.
야채의 아삭한 식감과, 탱글탱글한 회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야채와 회 둘 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게 확 느껴졌어요.
정말 맛있는 회 무침이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던, 깻잎에 회 무침과 날치알을 싸서 먹는 조합입니다.
여자친구와 먹으면서 맛있다고 서로 감탄했어요.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회 무침보다 대박인건 초밥이었습니다.
초밥은 광어, 우럭, 연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회는 둘째치고, 밥의 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초밥을 자주 먹진 않지만, 약~간 달큼한 맛이 느껴졌어요.
처음 먹어보는 초밥의 맛인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이 맛을 못 느껴봤거든요.
여자친구도 초밥이 너무 맛있다며, 또 먹고 싶다는 얘길 했었습니다.
이번 음식 회 무침과 초밥이었는데, 둘 다 정말 만족하며 먹은 음식이었습니다.
이번엔 포장이었지만, 다음에는 매장에서 먹어보고 싶었어요.
강릉에 또 가게 된다면, 다시 가고 싶은 맛집이었습니다.
강릉 맛집 회포차 THE30 추천드립니다.
후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지금도 또 먹고싶은 초밥, 강릉 최애 맛집
- 이용시간 -
매일 17: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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