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롯데리아의 새로 나온 버거 더블 핫크레이지버거의 후기입니다.
6월 24일까지만 한정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핫크리스피버거에서 100원만 추가하면 벌크업된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더블 핫크레이지버거를 먹을 수 있다고 광고를 하고 있네요.
매운맛의 단계가 있는데요.
1단계 핫크리스피버거
2단계 더블 핫크리스피버거
3단계 더블 핫크레이지버거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최근에 가장 먹어보고 싶은 햄버거였어요.
바로 3단계로 주문을 했습니다.
더블 핫크레이지버거와 지파이 고소한 맛이 왔습니다.
지파이 매운맛을 먹을까 하다가 버거도 매운맛이니 고소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지파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최소 주문금액을 맞추기 위해 시켰어요..
버거의 포장 상태를 보니 생각보다 두꺼워 보였습니다.
치킨 패티의 모양때문인지, 빵이 패티의 모양과 비슷하게 찌그러져서 왔어요.
또, 두꺼운 치킨 패티가 두 장이 들어가다 보니 '이걸 잘 먹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큰 햄버거들은 다 흘리면서 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항상 버거들은 광고의 이미지와 비슷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많이 차이 납니다..
어쩔수 없겠죠?
버거의 단면입니다.
패티가 너무 두껍다 보니 버거의 반이 패티 두께입니다.
야채는 양배추밖에 들어있지 않은 것 같은데, 양배추의 양도 많지 않아 보였어요.
패티는 닭 가슴살 패티로 보이는데, 닭 가슴살 패티가 2장에
양배추밖에 없어 퍽퍽함이 걱정됬습니다.
먹은 후.. 걱정한 대로 퍽퍽함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이 줄어들까봐 야채가 적은 걸까요.. 퍽퍽함은 아쉬웠습니다.
광고에서 강조했던 매콤한 맛은 진짜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 아니면 드실 수 있는 맛 같았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불닭볶음면보다 한참 아래의 매운맛이고,
맘스터치의 불싸이버거와 비슷하거나 덜 매운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그냥 매콤한 치킨버거였습니다.
지파이 고소한 맛입니다.
지파이는 항상 시킬 때마다 기름에 쩔어서 오는 것 같아요..
그냥 매콤한 맛으로 시킬 걸 그랬습니다.
기름에 쩔은 느끼한 닭 껍데기 먹는 기분이었어요...
이제 지파이는 안먹겠습니다. ㅠㅠ
한줄평을 끝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버거의 퍽퍽함이 아쉬웠고, 지파이는 앞으로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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