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리뷰

가평 청평 맛집 청평돌짜장 후기

고조 2021. 6.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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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청평돌짜장의 후기입니다.

 

생생정보통,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방송에 나온 맛집이라고 해요.

 

여자친구와 여행 중에 여자친구가 알아보고 찾은 맛집입니다.

 

'가평'하면 꼭 막국수, 닭갈비만 먹은 기억뿐이라 다른 음식을 먹으러 가보기로 했어요.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에 하시면 되고, 좀 이른 시간에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점심 먹으러 간 곳이었는데, 12시 전인데도 차가 많이 있어 주차하기 어려웠어요.

 

평일이고, 위치가 조금 외져있는데도 손님이 많았어요.

 

그리고 짜장을 판다고 해서, 짬뽕도 있을 것 같지만 간판에 보이는 대로 짬뽕은 없습니다!

 

메뉴는 돌짜장, 멘보샤, 눈꽃갈비찜으로 간소화되어 있어요.

 

메뉴가 여러 가지로 있지 않아, 고민하지 않고 쉽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돌짜장을 보고 갔기 때문에 돌짜장(큰중)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에 슈퍼주니어의 예성님과 규현님이 있으시네요.

 

맛집이라 그런지 연예인분들도 오시나 봐요.

 

가게 내부입니다.

 

내부도 외부에서 보이듯이 옛스러운 인테리어였어요. 깔끔하고 정겨운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맛집이라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테이블링이라는 예약 시스템이 있는걸 봐서 주말에는 거의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셀프 조리대도 있었습니다.

 

부침개와 계란 프라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짜장면은 계란 프라이와 먹으면 맛있다고 계란 프라이를 부쳤습니다.

 

무료로 부침개와 계란 프라이를 먹을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기본으로 주시는 반찬은 동치미, 김치, 단무지와 양파였어요.

 

동치미는 짜장면과 같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도 더운 탓에 동치미는 너무 좋았습니다.

 

드디어 돌짜장이 나왔습니다!

 

이름처럼 돌판에 짜장면이 나오는 음식인데, 정말 지글지글 소리와 모락모락 김이 올라왔어요.

 

소리가 너무 맛있게 들렸고, 비주얼도 너무 좋았어요.

 

딱 보기에 해물도 많고, 만두 등 푸짐해 보였습니다. '큰중'짜리는 2~3인 양처럼 보였습니다.

 

면발은 사실 계속 돌판 위에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있기 때문에, 불 줄 알았는데 불지 않았어요.

 

찾아보니 사장님께서는 생면을 쓰지 않고, 냉동면을 쓴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생면을 쓸 경우에는 쉽게 눌어붙고 금방 퍼진다고 하셨어요.

 

냉동면을 쓰게 되면 잘 눌어붙지 않고, 퍼지지도 않는다고 해요.

 

면의 식감은 탱글, 쫄깃? 한 맛이 살아있었습니다.

 

왜 맛집인지 알게 되는 짜장의 맛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료의 조화들도 잘 어울렸고, 따듯하게 짜장을 먹을 수 있었어요.

 

돌판 위에서 계속 데워져서인지, 짜장의 풍미?라고 해야 하나 맛이 계속 살아있었습니다.

 

짜장면은 제가 따로 찾아먹거나 하는 음식이 아니었지만, 정말 맛있게 먹은 짜장면이었습니다.

 

다음에 짜장면이 생각나면 또 갈 것 같아요.

 

여기서 후기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먹었던 짜장면 중에는 가장 맛있었던 짜장면이지만, 가격은 조~금 있는편!

 

 

- 이용시간 -

매일 11:00 - 19:40

매주 월요일 휴무

7시 마지막 주문

혼잡한 주말은 테이블링앱을 이용하시면 미리 줄서기 가능합니다.

전화예약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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