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펜션 모래하늘 후기

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해 있는 모래하늘 펜션의 후기입니다.

 

여자친구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펜션인데, 감성이 가득한 펜션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와 가거나,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펜션이라고 생각해요.

 

건물 앞에는 비비안이라는 파충류 카페가 있었어요.

 

펜션 사장님께서 같이하는 카페는 아니라고 해요.

 

카페의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착하시면 건물 뒤 편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자유롭게 주차를 하실 수 있게끔 되어 있어요.

 

운전 초보 분들도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을듯합니다!

 

펜션은 2층부터 객실이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 현판이 감성 있게 놓여 있었어요.

 

화분과 여러 소품들이 깔끔하게 있었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비성수기 주중에 2박 3일로 방문하였습니다.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금액이 두 배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저희는 "사,"라는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객실이 "일, 이, 삼, 사, 오"로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과 우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주방만 보아도, 사장님께서 얼마나 신경 쓰셨는지 느껴졌어요.

 

인테리어와 주방 식기 하나하나까지 통일감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캡슐 커피머신, 토스트기까지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또, 하나 놀라운게 조식입니다.

 

거실 바구니엔 빵, 잼, 커피 캡슐이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에 과일들과 우유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냉장고 밖에 사진이 붙어 있었는데,

 

우유는 커피와 섞어 라떼를 만들어 먹게끔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날 조식을 준비해 먹었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먹어본 아침은 처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간단하고 느낌 있는 조식이었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비품들도 신경을 많이 쓰신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인 비품 외에 렌즈 통, 렌즈 용액, 벌레 기피제 등이 있었어요.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했던 비품들이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빔프로젝터입니다.

 

TV 대신에 빔프로젝터가 있는데, 넷플릭스까지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녁 먹으면서 보거나, 술 한잔하면서 보기 너무 좋았어요.

 

불을 살짝 끄고 봐야 잘 보이긴 하지만, TV와 다른 감성이었습니다.

 

또! 장점이 있었는데요. ㅋㅋㅋㅋㅋ

 

CD플레이어가 벽면에 부착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준비해두신 팝송들인데,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감성 팝송들이 담겨 있었어요.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음악이 재생되어 있었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방문을 해보신다면, 무슨 기분인지 알 수 있으실 거에요. ㅋㅋㅋㅋ

 

사장님의 센스를 더 느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다른 부분들은 한 번 보시면 될 것 같고, 바비큐는 실내에서 가능합니다.

 

따로 숯불 바비큐가 있진 않고, 실내에서 자이글이 이용이 가능해요.

 

저희는 바비큐 이용을 따로 하진 않았습니다.

 

자! 여기까지 모래하늘 펜션의 후기였는데요.

 

정~말 만족했던 펜션 중에 하나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또 가고 싶어지는 펜션이네요.

 

강릉 펜션을 찾고 계신다면, 꼭!! 추천드리는 펜션입니다.

 

그럼 여기서 후기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펜션의 감성이 너무 좋았고, 장점이 많았던 펜션!

 

 

- 이용시간 -

입실 15:00 · 퇴실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