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리뷰

왕산 을왕리 펜션 엘림비치존 후기

고조 2021. 7. 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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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조입니다.

 

오늘은 을왕리에 위치해 있는 펜션 엘림비치존의 후기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고, 1층에는 CU편의점이 있습니다.

 

2층에 카페도 있어서 편의성은 되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또 무슨 음식점도 있었는데, 정확히 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숙박 요금 표입니다.

 

지금 현재는 비수기 요금이며, 성수기는 7월 16일부터입니다.

 

기준 인원 2인 초과 시 인당 15,000원이니, 잘 확인하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3, 4층형 복층형 객실을 이용했습니다.

 

복층형 객실이며, 침실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잠자리에 조금 민감한 편인데, 깔려있는 매트리스가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았어요.

 

보통 2인으로 많이 방문하게 되는데, 3~4인 정도가 잘 수 있도록 이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넓게 잘 수 있어서 그 점도 정말 좋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뷰에 감탄이 나옵니다.

 

2층에서도 자다 깨게 되면 시원한 바다가 바로 보입니다!

 

창문을 열게 되면, 파도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정말 힐링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객실 시설은 TV, 소파,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주전자, 쿡탑,

 

전기밥솥, 헤어드라이기 주방시설 및 요리기구,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에 안내문이 붙어있어 유의사항들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바비큐는 독특하게 1부와 2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주중이고 한가할 때라 편하게 내려오시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위를 둘러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해변으로 나왔는데 왕산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편하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바다 풍경이 좋았고, 일광욕하고 있는 갈매기들도 많았습니다.

 

바다 구경을 마치고, 주위를 산책하는데 양도 봤습니다.

 

여기서 양을 볼 거라는 생각은 정말 못했는데, 양이 있었어요..

 

여러 마리를 봤는데, 주인분이 계신 양이겠죠?

 

산책을 마치고 배가 고파 바비큐를 하기로 했습니다.

 

1층에 있는 실내 바비큐장입니다.

 

야외 바비큐도 있었지만, 바람이 불고 조금 추워 실내로 했어요.

 

비용은 실내는 2만원, 야외는 3만원이라고 합니다.

 

내려와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직원분께서 내려오기 전에

 

연락 주시면 준비를 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잘 모르고 내려와서 저희가 직접 준비를 다 했습니다...ㅋㅋㅋㅋ

 

이용시간은 9시까지이고, 최대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고 합니다.

 

한가할 땐 여유있게 시간 주시는 것 같았어요.

 

실내는 가스와 불판으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소고기를 준비해 가져갔는데, 불판에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배 터지게 먹고 올라갔습니다.

 

밤 산책을 나왔는데, 폭죽을 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술도 깰 겸 조금 돌아다니다가 들어왔네요.

 

밤에 보고 듣는 파도는 더 분위기가 있었어요!

 

여러모로 정말 좋았던 하루고, 펜션이었습니다.

 

3번째 방문이었는데, 또 가고 싶어지는 펜션이네요.

 

왕산 또는 을왕리 쪽에 펜션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엘림비치존 추천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후기 마치겠습니다~!

 

- 한줄평 -

바다 뷰와 파도 소리를 가까이 듣고 싶으시다면 꼭 추천드리는 펜션!

 

 

- 이용시간 -

입실 15:00

퇴실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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